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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소소하게 놀기

갑자기 떠난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by 취미찾는뇨자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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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 찾는 뇨자입니다

5월5일 #어린이날. 저희집은 더이상 어린이가 없어서 그냥 빨간 쉬는 날~

즉흥적으로 떠났습니다!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좋았어요~ 구름 한점 없는 푸른날~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ㅋㅋ

 

 

 

 

 

 

1주차장은 이미 만석이라서 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2주차장과 가까운 입구로 들어갔어요

영흥도까지 가는데 차가 엄청 밀리더니.. 역시 주차장에 자리가 없네요

2주자장 입구로 들어오면 먼저 #수돗가 #쓰레기통 #화장실 #샤워실 #편의시설 등이 먼저 있어서

당일치기로 놀다가 가기에도 좋은거 같았어요

 

 

 

 

 

수돗가는 발이랑 신발을 씻을 수 있게 호스가 연결된 곳이 있어서, 좀더 깔끔하게 이용되고 있는거 같아요

어느 해변가는 아이를 위에서 씻겨서 모래며 뻘이며 엄청 지저분하게 있는데......

이런 점은 좋은거 같습니다

 

 

 

 

중요한 이용비용!!

샤워장 : 1회 성인,청소년 2천원 / 어린이 1천원

파라솔 : 1일 1만원

야영장 : 1일 4만원 (비수기 11~4월 주차비 포함)

바지락캐기 : 5세이상 8천원

 

 

텐트를 칠수 있는 데크는 수돗가랑 화장실이 가깝게 되어 있고, 각 테크마다 전원연결가능하고~

예약 및 입금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http://r.camperstory.com/resMain.hbb

 

 

땡큐캠핑예약.11

 

r.camperstory.com

 

 

많은 사람들이 이미 해변에 돗자리 깔고 쉬고 있었고, 조개 캐는 체험도 하고~

 

십리포해수욕장은 #갯벌유어장 이기에 조개가 생장하기에 좋은 어촌계에서 갯뻘속에 조개의 종패를 뿌려서 키우는 곳이라서 따로 체험비를 받고 있어요. 조개의 씨알도 굵고 많으면서, 조개를 캘 확률이 더 높다고 하네요

그래서 인지 형광조끼를 입으신 분들이 인근에 있고, 지정된 장소에서만 체험을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바지락의 채취량2KG 초과채취금지라고 합니다!!

 

 

힘들게 캔 조개는 바닷물이 나오는 수돗가에서 해감을 해주시면 되시공~

 

 

 

 

 

해변에는 사람이 많아서 저~~~~ 멀리 있는 #산책로 가보기로 했어요

멀리서 봐서 안 높을 줄 알았는데 O.O

생각보다 높고!! 낙석주의도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하겠더라구요

 

 

 

무서움에 앞만 보고 걸으니 어느새 정상에 도착!

정상에서 보는 서해 앞바다~

가장 높은 곳에 올라오니 이제야 주변이 보이고 무서움이 없어졌네요 ㅋ

 

 

 

저 멀리 보이는 무서운 #실미도

구차하신 변명이십니다!!

내눈으로 실제로 보다니!!!!!!!!!!!!!!!!!!!!!!!!!!!!!!!!!!!!!!!!

 

 

 

 

십리포해수욕장의 산책로 아래 모인 뽀얀 조개껍데기들

파도에 밀려서 해안가에 차곡차곡 모여있는데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산책로 아래에 있던 인위적인 조개와 굴 바위!!

가까이 가서 사진도 찍고~

섬세하게 만든 작품인데!! 가끔 바다에 잠기는 듯.. 작은 조개들도 붙어 있어요

 

 

 

 

 

 

해안가는 사람이 많지만... 없는 곳은 사람이 없는~

아직은 한적한 알려지지 않은 십리포해수욕장 캠핌장 입니다

 

 

 

오래 만족할 만큼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1시간 30분 놀았네요

오는데 2시간 걸린 거리인디 ㅋ

주차요금은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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