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휘날이며~ 양평 쏭바베큐 냠냠

안녕하세요 취미 찾는 뇨자 입니다

양평에 벚꽃이 휘날리는 드라이브 코스 아시나요?

정확한 위치는 저도,, 오가가다 알던 곳이라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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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들이랑 간만에 드라이브 갔어요

벚꽃 구경도 하고 #쏭바베큐 먹고~

 

저는 이번이 처음 가는 #쏭바베큐양평본점. 근데 여기 유명한 집인가 봐요

신랑이 사람들이 추천하는 메뉴로 먹고 오자고 해서 믿고 갔어요 ㅋ

 

 

 

메뉴는 몇가지 없었어요.

그래도 괜찮은게, 등갈비 소스를 추가로 구매하면 여러맛을 느낄 수 있어서

전혀 메뉴가 적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전경? 입니다

시골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바꾸신 것처럼 꾸며져 있더라구요.. 외벽으로 사용했던 흔적과 확장을 한 부분등등...

오랜 손때가 묻고 분위기소품을 추가한 것에서 왠지 모를 믿음이 느껴집니다??ㅋ

 

 

저희는 기본 간장으로 주문했구요.

2인을 주문하면 4인양으로 나와서.. 뼈까지 총 1kg..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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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은 김치랑 쌈무랑 고추절임..

다른 반찬은 추가금이 있다고 하더라구요(다른 메뉴가 있는지도 몰랐지만.. 추가금을 받는 것도 신박하네요)

 

 

추가적으로 셀프주먹밥과 고추장소스 같이 주문해줬어요

주먹밥은 아이들 2인용정도 양입니다.. 성인혼자 먹기에는 많고. 둘이서 먹기에는 고기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정도

고추장소스는 맵지않아서 좋아요. 딱 기본맛이 느끼하다 싶을때, 콕콕 찍어 먹으면 좋을 맛!

저도 이조합들 추천드립니다

 

 

 

 

 

 

실내보다는 야외를 추천드리는데, 야외는 포장으로 주문하셔야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포장을 해도 실내에서 먹는거랑 양은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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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도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매장 전체가 코로나의 풍파를 제대로 맞은 것처럼 잡초가 무성해요 ㅠㅠ

잡초랑 나무가지 정리를 좀더 하시면 분위기가 좋아서라도 사람들이 많이 찾을텐데 아쉽습니다

 

 

 

 

 

다른 분들은 토끼도 있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토끼는 찾지 못했고, 애교많은 고양이만 찾았어요

고양이가 엄청 얌전해서 사람이 다가오면 먼저 부비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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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믹스커피까지 마시고~ 여유를 즐긴 총 비용은 38,000원

늦은 점심시간에 이정도 양에 매우 만족한 한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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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 벚꽃보다는 산본의 벚꽃이 더 멋있더라구요

괜히 군포8경에 벚꽃길이 있는게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