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미 찾는 뇨자 입니다
이웃님들은 찜질방 좋아하시나요??
날이 추워지깐, 따뜻한 곳에 가고 싶어요 ㅠ 찜질방에도 가고 싶고ㅠㅠㅠ 온천에도 가고 싶고 ㅠㅠㅠ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시원한 식혜 한잔과 구운달걀을 딱!! 하면 최고의 간식인데!!!
아쉬운 마음에 집에서 구운달걀이라도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ㅋㅋ
때마침 집에 전기밥솥도 새로 구입을 해서, 기존의 밥솥이 있었거든요
십년을 넘게 사용한 쿠쿠 황동 밥솥인데..
이제 황동이 황동스럽지 못해서 ㅠㅠ 다 까지고 ㅠㅠ 압력도 약해진거 같은...
내솥과 고무패킹을 새로 살려고 했으나, 그냥 새것 사는 것과 별반 가격차이가 없어서
새것으로 구입했어요
열심히 밥을 만들어준 밥솥에 달걀을 넣어주세요
원하시는 만큼~~ 저희집은 최대한 많이 많이 넣어줬어요ㅋㅋ
물과 식초, 소금을 넣어줍니다
식초는 달걀이 깨지는 것을 방지해준다고 해요.. 만약 달걀이 냉장실에 있어서 차가운 상태였다면 꼭 넣어 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금은 짜쪼릅한 맛을 위한 것인데, 달걀에 베는 것보다는 껍질깔 때 손에 뭍히는 용도???
아주 약~~~~~간 맛이 베는 정도라서 소금은 넣어도 그만 안넣어도 그만인 재료.
꼭 필요한 것은 물!! 물은 한컵 정도 넣어 주었는데요.
물을 안 넣거나 적게 넣으면. 나중에 밥솥이 깨져요 ㅋㅋ 한두번 한다고 깨지진 않겠지만, 많이 하면 깨져요
실제로 밥솥이 깨진걸 봐서.. 저는 항상 물을 넉넉하게 부워줍니다
물을 넉넉하게 넣어도 적게 넣어도 색과 맛은 똑같아요
달걀 식초, 물, 소금을 담았다면 밥을 하듯이 취사!!
취사를 1번하고, 보온상태로 천천히 익힐 것인지, 아니면 취사 2번으로 빠르게 익힐지는 선택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취사 1번에 보온상태 3시간을 좋아해요~~흰자는 쫀뜩하지만, 노른자는 촉촉한 상태가 되거든요
취사 1번만 하고 나온 구운달걀!!
꼬맹이 들이 오랫만에 먹는 구운달걀이라서 그런지~~취소 완료 안내가 나오자말자 바로 하나 꺼내서 먹더라구요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기쁘게 먹어줘서 고맙더라구요;;;
취사 1번에도 다 익긴 햇지만 흰자가 쫀뜩하지 않으니, 조금만 기다리라고 했어요
너무 만들기 쉬운 간식이라, 꼬맹이들에게도 알려주었어요
먹고 싶을 때 만들어서 먹으라고~~
예전에 #훈제달걀 #백반석달걀 #구운달걀 등이 올바른 조리법이 아니라
#삶은달걀을 색소에 담가 만든것이라는 방송을 본 적이 있는대요
집에서도 이제는 쉽게 구운달걀을 만들수 있으니 너무 행복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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