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찍리뷰)코로나가 야속한 안양 진미본가

안녕하세요 취미 찾는 뇨자 입니다

코로나 2단계가 되면서 매일 안내문자가 들어오네요

이제는 이 안내문자를 아예 차단해 두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겨울에 3차유행이 된다고 하더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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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사진 정리를 하다가 맛집 사진을 발견하여 공유하려고 해요

#안양일번가를 지나서 #안양 박달동에 있는 #진미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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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물1층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고

박달1동 #동사무소.. #행정복지센터 맞은 편이라서, 가게 위치는 금방 알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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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에도 나왔다고 하는데요

방송에 소개된 음식점 치고 진짜 맛있는 집이 별로 없어서.. 그냥 싼 맛에 먹어야겠다라는 생각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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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까지만 #점심특선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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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주문한 것은 #갑오징어불고기정식 2인분과 #대구뽈지리탕정식 2인분씩인데요

일부 음식점은 음식을 통일시켜 달라고 하는데, 진미본가는 2인이상으로 주무을 할 수 있다면 다른 음식을 시켜도 된다고 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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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메뉴는 음식 + 메일전 + 곤드레밥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반찬이 나오기 전에 나온 #메일전

4인을 시켜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크게 1장이 나오더라구요?!

1인당 1장은 아니더라도 음식이 2가지라서 2장이 나올줄 알았는데.. 1장만 나와서 약간 속상ㅠㅠㅠ

메일전은 좋았어요~ 좋아서 더 속상 ㅠㅠ

메밀 특유의 텁텁한 맛은 없고, 미나리가 들어 있어서 상큼상큼 바사바삭해서

꼬맹이들도 잘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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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전을 다 먹으면 반찬이 깔리는데요

반찬은 특별한 거 없는 소박한 반찬들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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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주문한 메인음식!!

갑오징어 불고기 정식과 대구 뽈 지리탕 정식

지리탕은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냄비에 담아주시는 센스~~!!

그릇에 나온 갑오징어도 따끈따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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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본가의 음식은 대체적으로 매콤해요

불쾌한 매운 맛이 아니라, 깔끔하게 화끈한 매운맛 뒤끝없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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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밥까지 나와 서 한상이 차려졌네요

이제 맛있게 먹으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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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밥은 간장소스가 따로 나오는데,

저는 간장보다는 갑오징어에 비벼서 먹는걸 추천드리고

아이들은 갑오징어에 대구살 넣어서 안 맵게 비벼 먹는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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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소스는 짜지 않게 야체를 많이 넣어 두었는데,

간장보다는 갑오징어가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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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리탕은 생대구가 아니라, 건조한 대구로 조리가 되는지

탱글탱글하고, 비린내 없고~~

꼬맹이들도 쉽게 쉽게 발라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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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본가를 sns에 올리고 인증하면 음료수 또는 주류를 준다고 하니

코로나가 없어지면 다시 방문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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