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냥꼼냥)셀프 손소독제 만들기

 

안녕하세요 취미 찾는 여자 입니다

코로나19 확센세가 주춤하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네요. 겨울까지 유지될 것이라는 뉴스를 본 것이 엇그제 같은데~

코로나가 약해지니, 세계 곳곳에서 등교 준비를 하려나 봅니다. 우리나라도 5월 초부터 단계적 등교를 할 예정으로 등교시기와 방법 등을 밝힐 것이라고 하는데요. 저학년부터 등교하면 맞벌이 부부의 자녀 돌봄 문제가 먼저 해결된다는 장점이 있고, 고학년부터 등교하면 고입·대입 준비 불안이 일찍 해소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온라인 개학을 기준으로 하면 고학년부터 등교할 확률이 높을거라는 전망이 있더라고요

학생들이 등교를 하면, 직장인들도 자택근무에서 회사로 출근을 하겠죠??

그럼 위생과 건강관리에 지금보다도 더 신경을 써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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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집에 있던 손세정재도 마침 떨어지고, 사러 나가기는 싫어서 집에서 또 손소독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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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재료들은 매우 간단해요

에탄올
(바이러스 혹은 세균의 단백질을 응고 시켜서 죽게 만들기 때문에 필수 입니다)

글리세린
(보습력과 점도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정제수
(에탄올을 희석할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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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아요. 적당한 비율로 섞기만 하면 끝입니다

이때 중요한게 에탄올의 함량인데, 시중에 파는 손소독제의 평균 에탄올 함량이 62%이므로, 이 비율로 만들어 주면 되요

에탄올 함량이 많으면 좋을거라 생각하신다면....꼭 그럴 필요는 없어요. 에탄올의 함량이 많을 수록 바이러스 막이 순간적으로 형성이 되어, 오히러 침투가 불가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많을 필요는 없이 비율만 유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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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파는 에탄올은 순수한 100% 에탄올이 아니래요. 에탄올 75% 함량이라고 하니,

에탄올 + 정제수 + 글리세린을 넣었을 때, 만드실 용기 크기를 기준으로

에탄올 10 : 글리세린 1: 정제수 0.5 의 비율로 넣으면 에탄올 62%로 맞추어 진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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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보통 약국에서 에탄올이 250ml이니, 글리세린 25ml, 정제수 12,5ml을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에탄올 셀프 소독제는 젤형식이 아니라 액체?? 형식이라서, 스프레이로 쓰는 것을 추천 드려요

참!! 스프레이로 사용시,밀폐가 된 장소에서 사용하거나, 눈에 들어 가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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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리세린 대신에 알로에겔을 넣어도 됩니다!

 

[스브스뉴스] 직접 만든 손 소독제로 신종 코로나 예방 가능?

저는 이 영상을 참고로 하여, 만들었어요

이웃님들도 끝까지 조심하셔서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