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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가 몰라

올바른 체온 측정 방법

by 취미찾는뇨자 202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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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 찾는 뇨자 입니다.

진짜 애들 등교를 앞두고, 등교하기 7일 전부터 자가발열체크를 해야 한다죠??

요즘 체온계 구하기도 힘든데 ㅠ 비접촉이 좋을지.. 확실한 접촉 체온계가 좋을지...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측정을 해야 하는 것인지...

좀 막막하더라구요.

경기도교육청에서 등교수업에 따른 학교 발열 감시 활동 기준을 안내하였는데요

모든 학생, 교직원 및 학교에 출입하는 외부인 등 모든 사람이 발열감시 대상입니다.

교실 입실 전! 가급적이면 실외에서 실시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만약 통학버스가 있다면, 버스 탑승전에 발열 검사를 한다고 해요)

많은 학생들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고자, 등교시간을 조정하여 적당한 거리를 두고 체크를 한대요

등교할 때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에도 교사분들이 추가로 발열 검사를 실시를 할 예정이구요

급식실에서 밥을 먹는 학교는 측정을 하고 입실하고 교실에서 먹는 학교는 전 교실 측정을 할 방침이며.

학교장 재량에 따라 수업 중에 추가 검사 및 수업시간 조정도 가능하대요

발열검사는 비접촉 체온계 사용을 원칙으로 하며

1차 측정때, 37.5도이상 발열 확인시, 안정을 취하고, 고막체온계(접촉식 체온계)로 재측정을 합니다.

재측정 결과에서도 37.5도가 넘으면, 마스크를 착용 시킨후 귀가조치를 할 것이며

귀가조치하는 학생은 보호자에게 연락하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혹시 학교에 비접촉 체온계가 없으면, 고막체온계로 해야 하잖아요?? 이때, 고막체온계는 렌즈 필터를 자주 교체 해주거나, 알콜로 소독을 해 준 후에 사용할 예정이라 안내가 왔지요

 

 

 

 

 

그럼 올바른 체온 측정 방법을 알아야지 되지 않겠어요??

운동 및 샤워직후, 실내외의 온도차이가 큰 경우, 먹고 난 후 등 신체에 변화가 있을 때에는 30분정도 안정을 취한 후에 측정을 해야 합니다

 

정확한 온도 측정을 하기 위해 귀를 당겨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 하며

측정용 필더가 일회용일 경우, 측정할때마다 새것으로 교체를 해주거나, 알콜로 닦아서 사용을 해야해요

수영 혹은 목욕 등으로 귀가 젖었을 때는 상처를 입힐 수 있으니 사용해서는 안되고

귀지가 많거나, 외이도, 귀감염증이 있을 경우 정확한 측정이 불가합니다

 

 

이마 중앙에서 2~3CM를 떨어져서 측정을 하는게 바람직하며

이마에 땀이 있으면 정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센서를 절대 손으로 만지면 안된다는 점!!!

 

건강한 성인 및 어린이의 온도는 평균 37.0도 이며,

활발한 아이들, 배란 중인 여성, 임산부는 기초체온이 높아요

체온은 잠을 자는 오전 3시에 가장 낮고, 하루 일과가 끝나는 오후 6시 가장 높게 측정이 된다고 하니,

정확한 판독을 위해서 매일 같은 시간에 온도를 측정하는 것이 매우 좋은 방법 입니다

요즘 등교를 하기 시작한 고등학교에서도 유치원에서도 감염자 혹은 의심자가 발생되었다는 뉴스를 볼때마다 가슴이 철렁철렁하는데요

본격적으로 모든 학생들이 등교하면 일어날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대책이 확실하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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