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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가 몰라

냉장고 다이어트!! 유통기한과 유효기간 차이를 알다

by 취미찾는뇨자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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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 찾는 뇨자 입니다

요즘 저희 집 냉장고가 터질려고 해요..

내용물이 너무 많아서 게속 전기가 빙글빙글 돌지만, 그닥 설정한 온도만큼 차게 유지되는 것도 아닌거 같고..

버거워 보여서!! 냉장고 다이어트를 시작해 줄려구요 ㅋ

냉장고 다이어트를 하면 전기도 절약이 되고 식비도 많이 아낄 수 있어서 주기적으로 해주고 있는데요,,

매번 할때마다 드는 생각이..

이것도 사놓고 안먹었네!! -> 유통기한이 지나갔다ㅠㅠ 먹어도 될까나?? -> 아깜다 ㅠㅠ

사람은 후회속에 산다고 하지만,, 너무 심한거 같아서 이참에 다시 공부를 해볼려고 해요

유통기한은 제품 제조일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으로써 판매가 가능한 기간 입니다

반면에, 유효기간은 식품을 섭취해도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기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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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을 어떻게 보관 한 것인지에 따라서요 유효기간이 달라지네요

단, 절대 개봉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여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파손이 되거나 훼손이 되어 공기에 접촉이 되어서는 안돼요

유통기한이 별도로 표시되지 않은 식품도 잇어요~대표적으로 파스타 면이나 된장, 꿀, 식초 등인데

유통기한이 따로 없다 하여도 안전을 위해 1~2년 내에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단, 이 식품들도 올바른 방법으로 잘 보관했을 경우에만 해당되는 사항이죠

유통기한은 유통 업체가 정한 그 날짜까지는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일종의 가니드예요.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무조건 위험하다고 할 수는 없죠.

다만 제품의 특성이나 보관 방법에 따라 신선도는 천차만별로 달라지니,

언제까지는 되고 그 이후로는 위험하다고 섣불리 단정 짓기도 어려워요.

계절적인 요인부터 취식 방법, 그리고 상온부터 냉장, 냉동의 보관 장소에 따라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 개봉한 제품의 경우엔 가급적 바로 취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안전정보원 대변인은 제품의 유효기간을 무조건 맹신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도 했다고도 하는데요

한해동안 버려지는 음식물의 양은 매년 16억 톤, 약 1341조원에 달하는 음식물이 버려지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먹거리 생산량의 3분의 1에 달하는 숫자~!

게다가 2030년에는 더 늘어나 전 세계적으로 1초에 66톤씩, 1년에는 무려 21억 톤에 달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

엄청난 양의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이 되고 있네요

라고 갑자기 뜬금없이 생각이 드네요

전 오늘 저희집 냉장고를 다이어트 시키려다가, 가계부까지 다이어트 시킬 수 있게 되어 개이득이였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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