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덕에 알게된 밴드, 판소리팝밴드 이날치

안녕하세요 취미 찾는 뇨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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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은 이날치라는 그룹을 알고 계신가요??

실제로 이날치(李捺治)는 조선후기 8명창 중의 하나로 꼽히는 #판소리의 #명창이셨는데요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이날치는 대한민국의 팝 밴드로써,

전통적인 판소리에 현대적인 팝 스타일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음악하는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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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이날치 밴드의 음악을 듣게 된 계기는 한 영상을 접하게 되면서였어요

미리보는 영상에서 빨간 슈트에 장군모자가 마치 21세기로 온 홍장군처럼 느껴지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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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P1CnWI62Ik

이 영상은 2020.07.30일에 #한국관광공사에서 공개한 Feel the rhythm of Korea 시리즈 중 #서울 입니다

배경음악으로 #이날치 1집의 ‘범 내려온다'이 사용이 되었구요, 춤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함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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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LD8oWRmlAE

 

#부산에서는 배경음으로 ‘어류도감’이 사용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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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Q_lCmB2hfk

#전주에서는 ‘좌우나졸’이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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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에서 만든 영상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가 있으며,

세 영상의 댓글은 400~700개 수준에 조회수가 무려 평균 2,000만을 웃돌고 있어요

어느 외국인은 노래가사는 못 알아 듣겠지만, 신이나고 왠지 알수 있을거 같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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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의 결성이나 음악적 방향은 민요와 모던 락의 퓨전 가능성을 본 장영규의 경험이 많은 영향을 끼쳤던 것과

메인보컬들의 국악가로서의 전통적이고 정통적인 교육과정을 밟긴 했지만 ,

뮤지컬 등을 통해 타 장르 음악가들과의 협연을 꾸준히 시도해왔던 분들이 만났습니다~ 어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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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치의 곡들은 작곡, 편곡은 이날치가 했지만 작사는 작가 미상입니다

예를들어서 원작 판소리 #수궁가를 완창하려면 세 시간이 넘는 곡인데,

이곡을 춤 추기 좋은 130bpm의 리듬에 맞는 대목들을 골라서 편곡을 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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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까요?

창법은 판소리인데, 이날치의 베이스 음을 들으면 그냥 대중가요 입니다

부채를 들고선 리듬을 탈거 같은데, 자신만의 바운스로 리듬을 탑니다

한복은 퓨전한복을 입지만, 그냥 일상복을 입고 무대에 나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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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함께하는 무대는 정말~

칼군무는 없는데, 무대가 꽉꽉 차면서 통일된 느낌이 팍팍 와요

오랫만에 음악무대보면서 소름이~~~~~ 오소소소솟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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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영상 보시면서 이웃님들이 이날치에 입덕해 보세요~

https://youtu.be/SmTRaSg2fT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