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찍리뷰)닭갈비의 본고장 춘천에서 맛본 맛집, 토담숯불닭갈비

안녕하세요 취미 찾는 뇨자입니다

​

평화로운 토요일~

금요일 늦게 자서, 토요일 점심쯤에 일어났어요;; 이른 점심 먹고 본격적으로 느려질려 하는데

#양평 #춘천 까지 가야 할 일이 생겨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출발했어요

양평가는길~ 앞에 가던 #경찰차 뭐가 다른 느낌에 계속 봤더니 글쎄 위에 빨간 파란불 나오는 곳에 police 영어문구나 나오네요 ㅋ

경찰차가 점점 디자인적으로 이뻐지고, 차종도 좋아지던데~~ 이제는 귀염성까지 갖출려고 하나봐요

​

​

양평에서의 볼일을 마치고 나니, 춘천에 가면 저녁시간이 될 것 같더라구요

아침은 거르고, 점심도 좀 이르게 먹었기에 모든 가족들이 배가 많이 고픈 상태였기에

오늘은 특별히 #외식 하기로 했습니다

​

춘천에 가니 메뉴는 #닭갈비

#철판구이와 #숯불구이 중에~ #숯불

이렇게 메뉴와 가게를 추려가니!!

오늘 외식할 가게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토담숯불갈비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오후 6시 30분경인데 식당 근처만 와도 숯불연기로 마치 불난듯..

(사진으로는 연기가 자욱한게 잡히지 않았네요 ㅜㅠ)

1주차장에는 이미 만석이구요 식당 뒤편에 있는 2주차장도 만석입니다

천만다행으로 저희는 나가는 차가 있어서 다행이 주차를 했습니다만, 추자장에서만 30분정도 있었어요 ㅠ

한참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정말 많더라구요

 

 

​

먼저 #웨이팅

#실내 #야외 선택할 수 있는데

실내는 환기가 잘 되어서, 연기가 적으면서, 자석수도 많구요 / 야외는 좀 기다려야 한다고

친철히 설명해주셨고, 저희집은 야외를 선택했어요

​

쬐금이나마 스스로에게 합리화 할 껀덕지를 주기 위해서

기본 #세팅이 깔려요

물병도 사람 수 대로 주는데요~ 신기한점은 물을 또 달라고 하면

물병1개당 1천원씩 추가가 되니, 그래서 정수기에서 셀프로 받으시라고 안내 해줍니다

정수기 물이 찜짐하시면 천원씩 주고 사먹으라는 것인가욤?

 

 

​토담숯불닭갈비 #메뉴 입니다

저희가 시킨것은 #3인세트와 막국수2그릇!!

 

 

​

3인세트에는 #소금닭갈비 #고추장닭갈비 #간장닭갈비 #된짱찌개 #더덕구이 #막국수1그릇 #공깃밥1그릇이 포함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막국수 2그릇만 추가해서 먹다가 부족하면 추가하기로 했어요

​

​

먹는 순서도 직원분이 알려주었는데요

소금닭갈비 - 간장닭갈비 - 고추장닭갈비 순서로 먹는게 좋대요

소금닭갈비는 껍데기가 먼저 익혀주시고. 껍데기가 노릇노릇해지면 뒤집어서 충분히 익혀주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숯불의 열기가 어마어마해요 차칫하면 그냥 타버려요 ㅠㅠ 닭기름이 떨어져서 여기저기서 불쇼를~~

만약 고기를 굽다가 불쇼를 하게 되면, 불이 사르러질때까지 고기를 옆으로 치워주시면 된다고 해요

​

​

잘 익은 소금닭갈비는 소금닭갈비만 / 소금닭갈비와 야채 / 소금닭갈비와 막국수 / 소금닭갈비와 더덕구이 맛있게 먹고~~

​

​고추장 닭갈비와 간장 닭갈비는 양념이 잘 타서 자주 뒤집어주면서 익혀야해요

소금구이를 먹고 나서 불판을 바꾸었어요~ 불판은 자주자주 바꾸라고 직원도 추천해 주는 팁

불판이 타면 고기도 더 빨리 타서, 자주 바꾸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

잘 익은 고추장닭갈비는 고추장닭갈비와 야채 / 고추장닭갈비와 더덕구이와 먹어 주었어요

​

 

​토담 막국수

한그릇에 6천원짜리 막국수는 밑에 양념이 다 가라앉져서,

중간중간 섞어주면서 먹어야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정말 맛이 있어요~ 맵지도 않고 적당히 시원하고 감칠맛도 있구요

꼬맹이들도 한그릇씩 다 먹고, 양념국물도 마셔서 설거지를 하더라구요 ㅋ

​

다만,,, 양이 좀 적어요 ㅠㅠ 7번 젖가락질 했더니 없어졌어요 ㅠ

​

 

 

​마지막 간장 닭갈비예요

잘 익은 간장닭갈비는 간장닭갈비와 야채쌈 / 간장닭갈비와 더덕구이와 함께 했어요

​

​

​

​

토담 닭갈비는 허벅지 살을 소갈비처럼 허벅지뼈를 살려서 길게 만들었더라구요 :) 닭이라는 재료만 다를뿐 일반갈비와 같은 비주얼인데요

살이 얼마나 야들야들한지~~ 너무 빨리 삼켜져서 아쉬울 정도예요

뼈를 발라 먹기에도 편해서, 꼬맹이들도 부담없이 가져가서 뜯어 먹고~~

 

 

 

식사하기 전에는 이렇게 밝았는데 식사 후에는 어두컴컴해 졌어요

밝을 때의 식당 분위기와 밤의 식당분위기를 모두 느낄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밤 분위가 좀 더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화장실까지!!

​

토담식당은 점점 층축을 하면서 만들었나봐요

하나의 커다란 크~~은 식당이 아니고 별채처럼 나누어져 있구요

중간중간 정원처럼 조경이 만들어져 있어서

오늘은 외식 분위기 팍팍 내고 싶다!! 하신다면??

토담숯불닭갈비도 좋은 것 같아요~~

​